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직무 멘토링 ‘청춘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행사는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7곳에서 32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청년 160명을 대상으로 봉사자 1명당 2~6명을 소그룹으로 편성해 약 120분간 대면 멘토링으로 진행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산업군에 속한 7개 기업의 연합 활동으로 진행돼 청년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직무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참가 청년들은 전략기획, 홍보, 마케팅, 사회공헌, 회계, 인재육성, IT개발 등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사전 공지한 24개 직무 중 선호하는 분야를 선택해 참여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청년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직무소개, 업무환경 및 비전, 직무탐색 준비과정 등 업무 지식과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2년 연속 멘토링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의 한재관 매니저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소통이 잘 됐던 것 같아 좋았으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소중한 꿈을 가꾸길 응원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목표로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CJ CGV, 삼일회계법인,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서울용산경찰서 등 용산구 소재 기업·학교·기관이 결성한 연합 봉사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