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화약품(대표 유준하·한종현)은 자사의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후시드 크림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40만개를 돌파했고 현재 77만개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건강한 피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점을 꼽았습니다.
후시드 크림은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더마 코스메틱 제품으로 피부 밀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후시덤’ 성분을 38.9% 함유하고 있습니다. 후시드 크림의 핵심 성분인 후시덤은 동화약품 ‘후시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을 연구 개발한 스킨케어 특허 성분입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비인체 테스트를 통해 콜라겐 생성 증가, 엘라스틴 분해 효소 활성 억제, 히알루론산 합성 효소 생성 증가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이외에도 주름 개선 및 주름 유발 완화 기능으로 안티에이징에 효과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시드 크림이 출시 7개월 만에 100억원의 판매 기록을 세운 것은 후시드 크림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아봐 준 소비자 덕분"이라며 "성원에 힘입어 향후 후시덤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