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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30일 ‘우리가족 지구 지킴이’ 랜선육아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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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4, 2022, 10:06:09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 소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남양유업은 오는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가족 지구 지킴이’를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환경의 달을 맞아 아이의 건강을 해치는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소개합니다. 이번 강의는 환경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환경교육 게이미피케이션 연구 단체인 씽킹가든의 임윤정 대표가 출연합니다.

 

강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양유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연순환, 환경오염의 위험성과 친환경 생활습관 등을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경품 추첨 행사도 엽니다. 남양유업 육아정보 포털사이트 ‘남양아이’에서 임신육아교실 사전 참여 신청을 한 참가자 중 추첨해 카시트·조이비 놀이텐트·남양유업 컴포트케어·맛있는 두유 등을 증정합니다. 사전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운동과 환경오염으로부터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한 육아를 하실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며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주제를 꾸준히 전하는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임신육아교실은 남양유업 사회 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의 대표 활동 중 하나로, 1983년부터 시행했습니다. 그동안 265만명의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8000번 이상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2020년부터는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체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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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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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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