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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 매출 19.4조…전년 동기 대비 15%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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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7, 2022, 14:07:52

LG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9조 4720억원, 영업이익 7917억원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12.0% 감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올 2분기 매출액 19조4720억원, 영업이익 7917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0% 늘었고 영업이익은 12.0% 줄어든 수치입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태양광 패널 사업의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해 올 2분기 실적발표부터 관련 실적은 중단영업손익으로 처리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번 2분기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지난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9323억원, 9001억원 입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입니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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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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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최수연 네이버 대표 “모두를 위한 AI 구현해야”

[APEC 2025] 최수연 네이버 대표 “모두를 위한 AI 구현해야”

2025.10.29 15:54:4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참석해 AI 구축·운영 경험과 혁신 방향을 소개하고, AI 데이터센터(DC) 구축의 중요성과 제도적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네이버가 만들고 있는 AI는 디지털 생태계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이자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도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네이버는 일찍부터 AI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왔고 이를 통해 인프라부터 모델·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AI 기술 발전의 혜택은 궁극적으로 모두에게 돌아가야 한다면서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AI 기술 구현의 토대이자 핵심 인프라는 바로 AI 데이터센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여러 국가들이 초대형 국가 전략 사업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한국 정부 역시 ‘정보고속도로’에 이어 ‘AI 고속도로’라는 새로운 인프라 건설로 또 한 번의 국가적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 행정절차 간소화, 입지 규제 완화 등은 실제 현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표는 AI 데이터센터 지원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추진 중인 특별법에 대해서는 “국가 산업 체질을 AI로 전환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이러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노력은 기업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인간 중심의 포용적 AI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최 대표는 마지막으로 “AI 데이터센터가 당면한 전력·환경 문제 등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공동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의미 있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APEC 행사 기간 경주 황리단길 일대에서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경주를 소개하는 네이버의 ‘비로컬위크 캠페인’ 현장을 찾아 경주 로컬 사업자들과 함께 로컬이 가진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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