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F 트라이씨클은 자사가 국내로 유통하는 캐나다 비건 비누 브랜드 ‘와일드프레리 솝’이 현대백화점 ‘비클린’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비클린은 현대백화점이 론칭한 국내 최초의 클린뷰티 편집숍으로, 인디 뷰티 브랜드들을 선정해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와일드프레리 솝은 제조과정에서부터 인위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합성세제·합성향료·방부제 및 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환경 지침에 따라 수확된 올리브 오일을 사용해 피부에 안전하며 사용 후 생분해돼 환경에도 무해하다는 설명입니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클린 매장에서는 와일드프레리 솝의 ▲젠틀 소울 솝 ▲차콜 로사 솝 ▲오트밀 밀크&허니 솝 ▲프레리 선플라워 솝 등 비누 4종과 ▲스톤 베니티 플레이트-론 ▲스톤 솝 플레이트-론 ▲스톤 베니티 플레이트-비치 ▲스톤 솝 플레이트-비치 등 트레이 4종을 판매합니다.
송진호 LF 트라이씨클 뉴채널본부 팀장은 “지난 4월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와일드프레리 솝이 론칭 3개월 만에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들을 만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오프라인 채널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