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보험개발원, 창립 30주년 봉사활동 실시

URL복사

Friday, November 29, 2013, 15:11:04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성금도 함께 전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29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일산 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홀트복지타운과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인덕원에서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성금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 170여명은 오전 9시부터 중증장애인과 노인성 질환의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 청소, 시설정비 등의 일을 도왔다.

 

김수봉 보험개발원 원장은 직원의 사회활동 참여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바람직한 기업문화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