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바이오에프디엔씨, 식물세포 플랫폼의 성장성 입증 중-KB

URL복사

Thursday, July 21, 2022, 09:07:0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21일 바이오에프디엔씨에 대해 차세대 먹거리로서 식물세포 플랫폼의의 성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KB증권은 바이오에프디엔씨가 지난 2011년 이후 11년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44억원을 기록하며 식물세포 플랫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입증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식물세포 배양을 통해 추출한 유효물질들의 성장성이 우수하다”며 “화장품, 향수 외에도 의약품, 건기식, 식물자원 등으로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고 농작물 위기가 현실화됨에 따라 식물세포 배양, 생산 기술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식물세포 유래 약리물질 개발 등 식물 기반 바이오업체로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줄기세포 촉진제, 방광배뇨 개선제 및 요실금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고 향후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빌게이츠 재단이 최대주주인 글로벌 1위 향수 업체 지보단이 8.4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향기 나는 식물세포를 공동개발하고 있고 점차 향수 소재 등으로 제품이 다변화될 경우 실적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