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AIA생명은 기존 암보험 상품들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진단금과 함께 장기 치료를 위한 특약도 설계할 수 있습니다. AIA생명 관계자는 "기존 암보험은 대부분 1회성으로 받는 진단금에 초점을 맞췄지만, 최근에는 예방과 진단·치료·재활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객은 보험 가입 시 암 진단금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설계할 수 있습니다. 암을 제거하거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암 수술 ▲항암 약물 ▲항암 방사선 등의 '직접치료'를 받는 경우 최대 5년간 매년 2000만원의 암 직접 치료 급여금을 받는 특약도 설계 가능합니다.
고객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통원 치료 시에도 횟수에 관계없이 통원비를 받는 특약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유병자는 간편심사형을 통해 3가지 질문을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치료에 대한 특약도 포함됐습니다. 고객은 부작용이 적은 양성자 치료와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와 같은 선진 항암 방사선 치료들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우 예방부터 치료·재활 단계까지 서비스 항목에 들어갔습니다. 예방 단계에서는 우대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치료 시에는 전문 간호사의 방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큰 수술로 대형병원에 입·퇴원을 하게 되면 차량 지원도 받습니다. 회복 시기에는 우대 가격으로 건강식과 암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등을 공유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의 경우 만 15세~70세까지, 간편심사형은 40세~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AIA 바이탈리티 제휴 삼성카드 소지자는 전달 실적에 따라 월 보험료의 최대 20%(1만5000원 한도)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