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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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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5, 2022, 11:07:37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라인업 확대
42·48·55형 등 총 3가지 크기로 선보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는 정형화된 TV 설치방식의 고정관념을 깬 TV 신제품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는 집 안 어떤 공간에 두고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마치 인테리어 가구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공간 디자인 TV입니다.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디자인위크(Milano Design Week)의 특별 전시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제품 이름 포제(Posé)는 ‘자세’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포즈(Pose)의 프랑스어 표기입니다. 설치 공간의 품격까지 높여주는 제품의 특성에서 착안해 작명했습니다. 42·48·55형 등 총 3가지 크기로 출시하며 55형 제품은 기본 컬러인 베이지 색상 외에 그린 색상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패브릭을 적용한 외관은 TV를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인테리어 소품이 놓여진 것처럼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본체를 지지하는 스탠드는 안쪽에 전원선 등을 넣어 숨길 수 있도록 설계돼 깔끔한 공간 연출을 돕습니다.

 

뒷모습도 나만의 취향을 담은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다. 벽이나 구석에 놓고 사용하던 기존 TV와는 달리 거실 가운데에 설치해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TV 뒤쪽 히든 스페이스에 전용 액세서리를 결합하면 셋톱박스, 멀티탭 등을 넣어 보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대기모드를 활용하면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도 고객이 원하는 사진, 영상 등을 띄워놓거나 시계나 음악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올레드 갤러리(OLED Gallery)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도 가능합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공간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속 제안해 나갈 계획입니다. 출하가는 크기에 따라 259만원에서 339만원입니다.

 

LG전자는 55형 제품을 구매하는 초기 고객 200명에게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을 무상 증정합니다. 48형, 42형 구매 고객들은 10만원 상당 캐시백 혜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신제품은 공간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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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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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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