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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미쉐린 2스타 셰프와 ‘따뜻한식당’ 한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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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7, 2022, 10:07:22

신창호 셰프 요리, 초청 운영..9월 5일까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비비고가 미쉐린 2스타 ‘주옥’의 신창호 셰프와 함께 팝업 레스토랑 ‘따뜻한식당’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따뜻한식당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사연을 응모하면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초대받아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한 팀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테이블 레스토랑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식사는 신창호 셰프가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로 구성합니다.

 

초청자에게는 전채요리부터 메인 디쉬, 디저트 등 총 8~9단계로 구성된 다이닝 코스가 제공되며 신청한 사연에 따라 맞춤형으로 꾸려집니다. 민어, 전갱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숙성 민어회와 전’, 제주 옥돔구이와 랍스터 구이에 된장버터소스를 곁들인 ‘옥돔구이와 랍스터’ 등을 선보입니다.

 

따뜻한식당은 초청을 통해서만 운영됩니다. 다음달 11일까지 비비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가족·친구·연인·동료 등 소중한 사람과의 사연을 접수하면 응모 가능합니다. 추첨을 통해 총 28팀이 초청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12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됩니다.

 

또 추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비비고 김치·국물요리·생선구이 등 비비고 제품과 굿즈로 구성된 ‘따뜻한 키트’를 증정합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따뜻한 만남 포스터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재 시 추첨해 굿즈를 제공하는 포스팅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 경영리더는 “비비고의 정성을 많은 소비자들이 오감으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신창호 셰프와 함께 따뜻한식당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따뜻한식당에서 가족·친구 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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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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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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