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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우바 홍차에 오렌지를 더한 ‘웰치 오렌지블랙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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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1, 2022, 10:08:50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칼로리 부담없이 커피 대신 즐기는 상큼한 맛의 신제품 음료 ‘웰치 오렌지블랙티’ 출시했습니다.  

 

웰치 오렌지블랙티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티 음료 제품으로, 홍차에 오렌지 농축액을 가미해 산뜻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내는 게 특징입니다.

 

웰치 오렌지블랙티의 베이스가 되는 홍차는 세계 3대 홍차 원료지로 꼽히는 스리랑카 우바 지역에서 가져왔습니다. 우바 홍차는 진한 꽃향기와 깔끔한 맛으로 잘 알려져 있고 계절풍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으로 맛과 품질을 유지합니다. 

 

웰치 오렌지블랙티는 우바 홍차에 상큼한 오렌지 농축액을 더했습니다. 우바 홍차와 오렌지 조합은 시원하면서 깊은 풍미, 싱그러운 과일향으로 30도가 넘나드는 무더위를 이겨낼 여름 음료로 제격이라는 평가입니다. 

 

맛과 건강을 챙기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도 부합합니다. 85Kcal의 저칼로리로 만들어져 탄산을 대신해 상큼함을 찾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건강과 맛을 모두 사로잡은 웰빙 티 음료라는 설명입니다.  

 

푸르밀 관계자는 “힐링, 여유, 건강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뜨거운 여름, 칼로리 부담 없이 시원한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도록 우바 홍차와 오렌지를 조화롭게 담아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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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2024.04.19 10:02: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 개발을 위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섭니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TSV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집니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인 HBM3E까지는 자체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만들었으나 HBM4부터는 로직(Logic) 선단 공정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이를 생산하는 데 초미세 공정을 적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 등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BM을 생산한다는 것이 SK하이닉스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SK하이닉스의 HBM과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기술 결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HBM 관련 고객사 요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CoWoS'는 TSMC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고유의 공정으로 특수 기판 인터포저(Interposer) 위에 로직 칩인 GPU/xPU와 HBM을 올려 연결하는 패키징 방식입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담당)은 "TSMC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 성능의 HBM4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과의 개방형 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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