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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바베큐 마니아 위한 ‘갈릭바베큐치킨버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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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4, 2022, 11:08:06

스모키한 바베큐향에 은은한 마늘향 치킨버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스모키한 바베큐소스와 부드러운 화이트갈릭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갈릭바베큐치킨버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갈릭바베큐치킨버거’는 맘스터치 인기 버거 메뉴인 ‘텍사스바베큐버거’와 ’화이트갈릭버거’의 장점을 한데 모아 선보인 신제품으로, 한번에 두 가지 버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단품 5600원, 세트 7900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다리살 치킨 패티에 깊은 풍미의 스모크향이 살아있는 미트 바베큐소스와 은은한 마늘향의 크리미한 화이트갈릭 소스가 찰떡궁합이라는 설명입니다. 여기에 슬라이스 햄과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등으로 풍성한 맛과 식감을 더했습니다.

 

맘스터치는 갈릭바베큐치킨버거 출시를 기념해 5일 하루 동안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내점 및 방문 포장 고객은 갈릭바베큐치킨버거 단품 구매시 무료로 케이준양념감자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갈릭바베큐치킨버거’는 기존 ‘텍사스바베큐버거’에 이어 묵직한 바베큐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버거로 진한 고기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발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스타일의 버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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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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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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