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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걸음 캠페인’ 통해 모은 1000만원 굿피플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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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1, 2022, 12:08:34

다문화 아동 문화체험 등에 쓰여질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10일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아~ 여름을 부탁해!’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1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 빅워크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하며 일상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캠페인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 535명이 참여했습니다. 임직원들은 합산 목표 걸음 수인 1억5000만보를 116% 초과 달성하고 다문화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여름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이 생기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기회와 다문화 18개 가정의 32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다문화 어울림 여름 캠프’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때에 ESG 경영 실천과 연계해 임직원 참여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이라는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에서 임직원 합산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환경 교육비 지원과 친환경 교구재를 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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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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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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