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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맛초킹 누적 2400만개 판매…출시 7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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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30, 2022, 11:08:22

올해 판매량 2020년보다 37%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맛초킹’이 출시 7년 만에 누적 판매량 2400만개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맛초킹은 치킨에 숙성 간장과 꿀을 넣어 만든 오리엔탈 블렌드 소스를 바른 메뉴입니다. 홍고추·청양고추·흑임자·대파·다진 마늘 등 각종 야채를 치킨에 올려 매콤한 맛을 첨가했습니다. 메뉴는 한 마리로 구성된 맛초킹을 비롯해 순살·콤보·윙·스틱 등 부분육 메뉴도 제공합니다.

 

지난 2015년 8월 첫선을 보인 맛초킹은 2020년 1750만개를 판매했고 올해는 2년 전보다 판매량이 약 37% 증가했습니다. 맛초킹은 출시 후 줄곧 브랜드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뿌링클’에 이어 자사 치킨 메뉴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뿌링클과 더불어 맛초킹·골드킹·치퐁당 후라이드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고객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2개의 새로운 치킨 메뉴와 사이드 메뉴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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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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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소상공인 복합위기 극복 최우선…7.5조 특별프로그램 가동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복합위기 극복 최우선…7.5조 특별프로그램 가동

2025.09.06 01:44:2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7조50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프로그램(IBK소상공인 더드림패키지)을 가동합니다. 먼저 경영애로부문(3조원) 입니다. 소상공인 위기극복지원대출 1조원(9월말),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 1조원(10월), 가산금리 상승분 특별감면 프로그램 1조원(9월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내수회복 지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긴급특별자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소상공인 위기극복지원대출은 매출감소와 원가상승으로 인한 경영애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1억원, 시설자금 최대 5억원을 제공합니다. 대출금리는 최대 1.8%p까지 감면합니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은 프랜차이즈 가맹업 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최대 5000만원,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감면해 줍니다. 가산금리 상승분 특별감면 프로그램은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부진 등 사유로 신용등급이 일시 하락한 소상공인에 기존 대출만기 연장시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가산금리 감면을 지원합니다. 성장지원부문은 총 2조5000억원 규모입니다. 소상공인 가치성장대출(1조5000억원)은 수출이나 기술보유, 디지털전환 등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시설자금을 최대 30억원 한도로 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최대 1.3%p까지 감면합니다. 소상공인 스케일업(up) 프로그램(1조원)은 매출·고용증가, 신규수출 등으로 외형확장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1억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제공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감면합니다. 이와 함께 창업지원부문(2조원)은 창업 7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마련을 위한 시설자금 1조8000억원, 원자재·인건비 등 필요 운전자금 2000억원, 맞춤형 컨설팅 등 창업기업 전용 종합패키지를 올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중입니다. 사업장 마련 시설자금은 소상공인이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초 사업장 구입시 소요자금의 90% 수준으로 최대 1.5%p까지 금리를 감면합니다. 지자체와 협약을 통한 이차보전 연계시 최대 2.0%p 금리를 추가로 낮춰 1%대 초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설비투자 후 원자재 구입이나 인건비 지급 등 운전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기업은행은 신용·기술보증기금과 20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증료(△0.2~0.5%p) 및 대출금리(최대 △1.3%p)를 감면해 창업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수부진과 고물가 등 복합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성장지원을 위한 것"이라며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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