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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강릉 교동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346가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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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6, 2022, 10:09:05

중대형 면적으로 조성..사업비 850억원 규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건설[002990]은 강원도 강릉 교동 일원에 아파트 346가구를 짓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준씨엠에스에서 발주했으며, 1만951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84~119㎡ 규모의 아파트 346가구를 짓는 사업입니다. 전용면적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113가구, 84㎡B 132가구, 119㎡ 101가구이며, 총 공사비는 850억원입니다.

 

해당 사업지가 위치한 교동은 강릉 내 대표 생활권으로 꼽히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우선 KTX강릉역과 단지가 인접하며, 시내·외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영동·동해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관공서와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초등학교, 중학교 등 주요 교육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있습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수주로 회사 기초체력이 좋아지고 있다"며 "점점 쌓여 가는 수주잔고 확보로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금호건설은 지난 8월 '경기도 야탑동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인천 왕길역', '충북 음성 삼성면',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한 바 있습니다. 또 '양산시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평택~안산·청주~사리·구미' 등 천연가스 공급시설 설치공사 3건을 수주하는 등 다양한 건축분야서도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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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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