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15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자원이 주도하는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고 신사업 확대도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11% 증가한 5조 728억원, 23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운임하락에도 석탄가격의 강세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물류 부문에서는 운임하락 영향이 있겠지만 관계사 고정가격 계약물량으로 하락폭을 흡수할 것”이라며 “4분기에는 물류 운임 약세 전환 영향을 난방수요에 따른 석탄가격 강세로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93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높아진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도 2800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한국유리공업 및 포승그린파워의 영업이익 인식으로 실적 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라며 “니켈광산 인수 가능성,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 등을 바탕으로 친환경 및 웰니스 사업 전환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