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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대표 “혁신의 현장에서 성장의 답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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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1, 2016, 14:04:03

한화손보, 대전 비전센터서 과장급 이하 혁신실천 리더 ‘더 한소리’ 워크숍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지난 20일 대전 비전센터에서 경영진이 혁신 실천리더들 26명과 소통하는 ‘THE HAN 소리’ 워크숍을 열었다.

 

더 한소리 멤버는 과장급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회사 발전을 위해 각 부문·실이 추진하는 ▲핵심전략 ▲업무효율 ▲현장 및 개인과제에 대한 진행사항과 변화, 현장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혁신이라 믿고 추진했던 업무를 통해 우리는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며 지난 3년간 회사의 체력을 강화했다”며 “중장기사업계획 시즌Ⅱ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차별화된 혁신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증대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자”고 당부했다.

 

‘THE HAN 소리’는 현장의 ‘한소리 한소리’를 더해 고객과 회사를 위한 의미 있는 ‘더 한소리’를 내자는 것을 뜻한다. 한화손보는 회사의 중요한 정책 결정에 앞서 현장의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3년 9월부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선발한 THE HAN 소리 3기 멤버는 올해 말까지 1년간 활발한 활동을 하며 사내 혁신 문화를 뿌리내리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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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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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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