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주요 완성차업체가 이달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맞이에 나섭니다.
4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와 쉐보레는 이달 구매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선,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 또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할부 프로그램으로 구입할 경우 선수금에 따라 최대 1.9%(36개월)의 저금리로 구입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또, 선수금(0%~50%)에 따라 3.9%~5.9%(48~72개월)를 선택할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또한, '올 뉴 렉스턴'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더 블랙’ 모델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과 함께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5 Years Promise Care Program’을 운영합니다. 더 블랙 외 모델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과 함께 3년 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은 엔진오일 교환(2회)과 무상점검(2회)의 픽업 케어 서비스와, 와이드 벤치 폴딩 체어 및 아웃도어 멀티 폴딩 웨건으로 구성된 아웃도어 스페셜 기프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노란 우산 공제회 회원,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 구매 이력 및 보유 고객,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등은 각각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의 경우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쉐보레는 한국지엠 창립 20주년을 맞아 '창립 20주년 기념 페스타'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푸짐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프로모션을 통해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40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선수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2.4%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간 할부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은 콤보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현금 지원 및 선수율 선택에 따라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이율 3.9%의 할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타호 구매 고객의 경우 300만원의 현금과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지원합니다.
이 외에도,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콜로라도 액세서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아울러, 쉐보레는 '폴 인 러브 위드 쉐비' 캠페인을 통해 전시장 방문 이벤트와 오토캠핑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오토캠핑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이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 및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정정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한국지엠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대부분의 차종에 걸쳐 고객 인도 시간이 한 달 이내로 빨라진 만큼, 10월은 쉐보레 제품 구매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