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sumer 생활경제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2·3호’ 조성

URL복사

Thursday, October 13, 2022, 17:10:30

환경 교육·환경 보호 인식 강화 프로젝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는 경기도와 경상남도 소재 초등학교 2곳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2·3호’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서울 구로남초등학교에 650그루를 기증해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1호’를 조성한 것에 이은 활동입니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교실숲 대상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아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이번에 교실숲이 조성된 학교는 경기 부천시 상도초등학교와 경남 거창군 남하초등학교 두 곳입니다. 코웨이는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상도초등학교와 남하초등학교의 19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494그루를 기증했습니다.

 

각 교실에는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관음죽’ 등 식물 26그루와 환경교육 키트가 전달됐습니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직접 식물을 옮겨 심으며 반려나무 관리 및 생육 활동을 담당하게 됩니다.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교육도 병행합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