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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6번째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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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8, 2016, 10:04:08

고객·임직원·투자자·지역사회 등 추진성과 담아..홈페이서도 열람 가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교보생명이 지난 한 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5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생보업계 최초로 보고서를 내놓기 시작해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번 보고서는 ‘사람, 그리고 미래‘로 이름 붙여 고객, 재무설계사, 임직원, 투자자, 정부∙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에 대한 추진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특히, 고객만족활동 강화, 재무설계사 전문성 지원 강화, 임직원 자기계발 기회 확대, 윤리경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경영 투명성 확보 등 이해관계자 별 핵심 아젠다(Agenda)를 선정해 주요활동을 밀도 있게 소개했다.

 

또한 사회적 상품 개발, 사회책임투자 확대, 에너지 절감 노력 등 경제·사회·환경 부문의 주요 이슈를 파악해 구체적인 성과를 반영했다. 고객정보 보호 움직임에 발맞춰 소비자보호 전담조직 운영, VOC 프로세스개선 등 고객보호 활동을 구체적으로 추가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의 국제가이드라인인 GRI(Grobal Reporting Initiative) G4에 따라 작성됐다. 또 국제 검증기준인 AA1000AS에 따라 산업정책연구원의 검증절차를 거쳐 신뢰성을 확보했다.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돼 유관기관, 투자자, 학계, NGO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배포된다. 교보생명 홈페이지(www.kyobo.c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2010년 국내보험사 중 처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인 UN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지속가능경영의 체계적 추진을 공포한 바 있다. 협약의 원칙에 대한 준수사항을 보고서에 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 노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금융업계에선 처음으로 경제5단체로부터 2016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의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부문 6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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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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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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