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sumer 생활경제

신세계백화점, 푸빌라 NFT 홀더 파티 연다

URL복사

Wednesday, October 19, 2022, 09:10:26

21·22일, 성수동서 'PUURIVATE PARTY'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이틀 간 성수동 S팩토리에서 푸빌라 NFT(대체불가토큰) 홀더만을 위한 'PUURIVATE PARTY'를 열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푸빌라 NFT 파티는 기존에 신세계가 대중에게 선보여왔던 NFT 행사와는 달리 NFT 홀더만을 위한 커뮤니티 행사의 일환입니다. 푸빌라 NFT 홀더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 호박, 거미줄, 묘지 등의 소품과 조명으로 연출했습니다. 푸빌라도 기존과는 달리 모자와 망토를 연출한 디자인으로 꾸몄습니다. 개인 또는 조별로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로 파티 중 옆사람과 SNS 계정 맞팔로우하기, 가위바위보 게임, 조별 미니게임 등을 기획했습니다.

 

특히 신세계가 이번 파티를 위해 준비한 ‘푸카칩(푸빌라칩)’은 파티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로 신세계가 준비한 각종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를 기념해 푸카칩은 디지털 칩이 아닌 실물 칩으로 운영됩니다.

 

획득된 푸카칩은 추후 푸빌라X마크앤로나 인형, 방향제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랜덤박스를 구매하는데 활용됩니다. 랜덤박스 1개당 10개의 푸카칩이 사용됩니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 7월(센텀시티점)과 9월(대전신세계) 초대형 포토존, 콘서트 등을 통해 푸빌라 페스티벌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푸빌라 NFT 홀더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업계 최초 NFT 홀더 파티를 기획했다"며 "추후 시즌성을 감안한 신규 페스티벌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