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이 롯데캐슬 등 자사 주거브랜드 입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무인세탁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최근 세탁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인 탑크리닝업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 및 입주민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무인세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롯데 브랜드 아파트 단지 내 공용부에 설치되는 무인 세탁보관함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됩니다. 입주민은 세탁소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해 일부 품목을 제외한 상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무인세탁서비스는 오는 11월 9일 독산 롯데캐슬과 어바니엘 가산을 시작으로, 신동탄 롯데캐슬, 동탄2 롯데캐슬, 김포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어바니엘 한강, 어바니엘 염창 등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에 순차적으로 설치 및 운영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가장 많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확보해 업계를 선도하고, 각종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개척하고 있다"며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유망 서비스와 콘텐츠 발굴을 통해 부동산 종합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