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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핼러윈 라벨 스티커 증정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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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6, 2022, 14:10:03

대형마트 등서 참이슬·진로 구입 시 제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을 맞아 '핼러윈 라벨 스티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핼러윈은 다양한 분장으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젊은 층의 놀이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매년 새로운 핼러윈 라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핼러윈 라벨 스티커는 참이슬·진로 총 6종입니다. 할로윈을 상징하는 드라큘라·마법사·유령 등을 두꺼비 캐릭터에 적용해 디자인했습니다. 주요 상권의 술집과 음식점, 대형마트에서 참이슬과 진로 구입 시 핼러윈 라벨 스티커를 증정하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핼러윈 라벨 스티커를 직접 부착해보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이슬과 진로의 브랜드 이미지 전달을 위해 소비자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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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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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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