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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MG손보 대표 “2017년 흑자전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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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03, 2016, 17:05:04

창립 3주년 기념식 진행..상품 포트폴리오 정비·일반보험 성장 등 이뤄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은 서울 역삼동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21명이 참석해 2013년 5월 출범 이후 회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주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2017년 흑자 전환’이라는 희망과 도전의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임직원 스스로가 작은 변화부터 적극적으로 실천해 큰 변화를 이루도록 노력하자”며 “더 나아가 ‘수익성 1위의 강소 보험사’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MG손보는 지난 3년 간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 특히 총 매출과 일반보험부문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 낸 것. 또 회사는상품 포트폴리오 정비,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 각종 지표와 업무 개선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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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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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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