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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전자서명청약률 60%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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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9, 2016, 13:05:39

작년 6월 태블릿 PC기반 영업지원 시스템 출범..1년 사이 청약률 급증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전자서명청약 체결률이 2016년 4월말 기준으로 61.2%, 모바일 영업지원 태블릿 PC 보급률은 86.5%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처음 시스템을 도입해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알리안츠생명은 디지털 강화 전략에 따라 어드바이저(설계사)가 고객등록부터 초회보험료 입금까지 모든 보험 가입 과정을 태블릿 PC 기반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을 작년에 출시했다. 올해 2월에는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계약건도 전자서명청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알리안츠생명의 전자서명청약 체결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작년 12월말 기준 37.8%에서 4월말 기준 61.2%로 약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올들어 전국의 영업현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집중 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2월 모든 상품에 대해 전자청약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또 청약 과정에서 서명하는 것을 간소화하고, 계약 관계자 별 필요항목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고객중심적 서비스를 보완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회사는 어드바이저의 경쟁력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영업환경의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알리안츠생명은 선진화된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고객중심적 영업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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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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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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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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