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서울 강동구 길동 신동아1·2차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8개 동, 총 12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는 전용 타입 및 가구수는 59㎡, 219가구입니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도심지역 내 재건축 단지로 공급돼 인프라가 풍부한 것이 장점입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등의 생활 인프라가 단지와 인접하며, 주요 공원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등 자연환경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초중고 및 학원가 등 교육시설 또한 단지와 가깝게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길동역 및 도로 등 교통 인프라도 우수해 서울 도심권 및 타 지역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오는 2028년 지하철 9호선 연장을 통해 들어서는 길동생태공원역이 개통될 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있는 강동첨단업무단지를 비롯해 추후 예정돼 있는 고덕 비즈밸리,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들어설 경우 직주근접성을 갖출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조경공간이 조성되며, 카페테리아,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이 갖춰진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동 헤리지티 자이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에 더해 전반적으로 탁 트인 조망권과 동 배치로 쾌적한 입주민의 생활까지 신경 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