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수제맥주펍 ‘데블스도어’에서 국내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는 오는 30일부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부(오후 8시~8시 50분)와 2부(오후 9시 30분~10시 20분)로 나눠 진행됩니다.
얀킴 트리오·채희·이현종 집시밴드·김민희·이성구 트리오·강재훈 트리오 등 국내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약 1300㎡(400평) 규모의 공간을 갖춘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내에 전문 음향과 조명 장비로 구성된 무대를 설치했습니다.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경우 리저브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향후 신세계푸드는 주요 시즌에 맞춰 공연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수제맥주, 와인 등과 어울리는 메뉴와 함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수준급 메뉴와 함께 공연을 즐기기 원하는 재즈 팬을 비롯한 고객들을 위해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데블스도어에서 고객들에게 전시·공연·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