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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사회복지기관에 안마의자 149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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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9, 2022, 15:12:14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등에 설치 예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안마의자 149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코웨이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안마의자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형권 코웨이 1사업본부 본부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코웨이는 총 4억8000만원 상당의 자사 안마의자 149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애인 및 암환자 지원 비영리 사단법인 ‘바라봄’에 기부했습니다. 기부된 안마의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에 설치됩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함께하고자 안마의자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을 마련해 이행하고 있습니다. 또 휠체어농구단과 시각장애인 합창단 창단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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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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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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