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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독 ·알로봇, 책가방과 겨울 아우터 선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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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6, 2022, 10:12:31

백화점 팝업스토어도 오픈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유아·아동복 업계 1위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키즈 브랜드 블루독과 알로봇이 연말을 맞아 인기 책가방 및 아우터를 선물로 추천했습니다.

 

서양네트웍스는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인기 아이템인 책가방과 겨울 아우터 외에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특히 책가방은 내년 신학기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또는 저학년 자녀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주목할 아이템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루독은 전년대비 상품력을 강화해 이번 시즌 한층 더 다양해진 그래픽과 함께 수납공간과 내구성이 강조된 책가방을 출시했습니다. 여아의 경우 블링블링한 글리터와 펄 진주 참이 돋보이는 ‘글리터 책가방’, ‘진주펄 책가방’이 인기입니다. 남아의 경우 튼튼한 3D 쉐입이 돋보이는 ‘하드쉐입 책가방’과 야광 프린트로 트랜디한 느낌을 더한 ‘야광우주 책가방’ 이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알로봇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멀티포켓을 활용한 ‘R큐비 스쿨백’, ‘R프레피 스쿨백’을 추천했습니다. 볼륨 에어매쉬 소재, 워터프루프, U자형 어깨 끈, 3M 재귀반사 소재를 사용해 충격 흡수 및 활동 시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달부터 블루독과 알로봇은 ▲신세계 경기 ▲롯데 창원 ▲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강남백화점에서 책가방 팝업스토어를 진행합니다. 팝업스토어에는 아이와 함께 방문한 고객들이 책가방을 구경하면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백화점 전 매장 및 온라인 플랫폼 룩스루에서도 책가방 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과 함께 텀블러 선착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블루독에서는 책가방 세트 구매 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알로봇에서는 책가방이나 신주머니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 입기 좋은 아우터도 브랜드별로 마련했습니다. 블루독과 알로봇은 활동성과 보온성은 물론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를 적용한 ‘RDS 더플다운점퍼’와 ‘RDS 멀티구스다운’을 추천했습니다. 특별한 연말 무드를 느끼고 싶다면 따뜻함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알로봇의 ‘아가일넥워머세트’, ‘RRBT 넥워머세트’, ‘로비마스 넥워머세트’를 제안했습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학기 입학 선물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백화점 팝업스토어 외에도 책가방 크루 및 SNS 이벤트까지 다양한 책가방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블루독은 ‘Make Wonderful Memories’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아름다운 기억과 추억을 함께하고자 하며, 알로봇은 ‘R:U READY! LET’S FUN!’ 슬로건과 함께 시그니처 캐릭터와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에 기반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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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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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2025.06.27 15:18:5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서울 집값 급등세에 고강도 대출규제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집값상승을 이끌고 있는 수도권과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정조준했습니다. 주담대 한도 6억원·실거주 의무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합니다. 소득·집값 상관없이 주담대 총액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처입니다. 금융위는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 활용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책대출은 기존처럼 자체한도를 적용하고 중도금대출은 한도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중도금대출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면 6억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실거주 의무도 강화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시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의무가 부과됩니다. 정책대출(보금자리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때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가 적용됩니다.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를 원천봉쇄하는 것입니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다만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한다면 무주택자와 같은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합니다.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조건이 2년내 처분에서 6개월내 처분으로 엄격해졌습니다. 처분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금은 즉시회수(기한이익상실)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제한합니다. 주담대 만기 30년 수도권·규제지역내 주담대 만기는 30년 이내로 일괄제한합니다. 은행별로 30~40년 이내에서 자율관리하던 만기제한을 묶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우회 방지조처입니다.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 조달목적으로 대출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제한됩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차주에 대해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취급을 금지합니다. 갭투자 방지 전세대출 조인다 전세대출도 깐깐해집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내립니다.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주택매수자 또는 수분양자가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이나 분양잔금을 납입할 때 활용되는 전세대출 이른바 소유권이전조건부전세대출은 금지됩니다. 실거주가 아닌 갭투자 목적 주택구입에 금융권 대출자금이 활용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구입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는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합니다. "과도한 빚내 집 사지 말아야" 정책대출 중 비중이 큰 주택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은 한도를 대상별로 최대 1억원 축소 조정합니다. 금융당국은 대출수요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규제조처를 오는 28일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감축은 7월21일 시행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빚을 레버리지 삼아 주택을 구입하는 행태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과 침체가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전세대출·정책대출 등 DSR 적용대상 확대,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정비 등 준비돼 있는 추가적인 조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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