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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 최장 1년간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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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6, 2023, 13:01:32

"금리상승기 취약차주 대출상환 부담완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금융소비자의 대출상환 부담을 완화하고자 오는 18일부터 최장 1년동안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면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2022년말 기준 가계대출(신용대출·전세자금대출·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하위 30% 차주입니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금을 상환할 때 대상 여부를 확인해 자동으로 면제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로 12만4000여명(가계대출금 9조9000억원)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말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존 금리 그대로 대출기간을 5년 연장해 매달 상환하는 원리금을 낮추는 지원을 시작으로 ▲연 5% 초과 주택담보대출 금리인하 ▲취약차주 대상 전세대출 고정금리 인하 ▲7%초과 신용대출 보유고객 대상 최대 연 1.5%포인트 금리인하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금리인하 등 금리상승기 취약차주 부담완화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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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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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2025.05.10 19:33: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습니다. 새 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종전 'A'에서 등급을 상향한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채널경쟁력(보험설계사 3만1000여명),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해외사업 확대추진 전략도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투자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장기채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 축소 등 적극적인 자산·부채관리(ALM)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험영업 근간인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영업·상품 등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과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연결기준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피치의 등급상향은 안정적인 재무기반과 수익성, 중장기적 자산·부채 관리전략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보험계약자와 국내외 투자자의 대외신뢰도 제고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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