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YN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는 ‘안효섭 코듀로이’로 화제를 모았던 ‘코듀로이 셋업’이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셋업으로 착장이 가능한 나우의 ‘다잉 코듀로이 아노락’과 ‘다잉 코듀로이 조거 팬츠’는 출시 두 달 만에 리오더를 진행, 이후 현재까지 50%에 육박하는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범용적인 코디가 가능한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의 아노락 제품은 판매율이 60%를 넘었습니다.
‘코듀로이 셋업’은 스판 소재에 다양한 주머니 디테일로 워크웨어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추워진 날씨와 함께 셋업의 인기는 패딩으로 이어지며 나우의 ‘코듀로이 다운’ 역시 45%가 넘는 판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듀로이 스판 소재에 RDS(책임 다운 기준) 인증을 받은 덕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습니다.
나우 관계자는 "나우의 컬러감과 아웃도어 디자인의 디테일이 더해져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아노락부터 조거 팬츠, 패딩까지 코듀로이 소재의 의류들이 라인업 돼 선택지를 넓힌 만큼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