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대표이사 이성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서울을 비롯한 대전, 광주 등 전국 광역시에서 ‘보험사기 방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12월을 ‘보험사기 방지의 달’로 정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험사기의 근절을 위해 보험사기의 피해와 심각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실시한 길거리 캠페인에는 이성락 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이 사장은 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 주며, 보험사기 근절을 통해 건전한 보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적발도 중요하지만 아직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에게 보험사기의 피해를 알려 건전한 보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8월에는 보험사기 이상 징후 건에 대해 사전에 경보하는‘ 보험금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