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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5년연속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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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30, 2023, 17:01:48

가족친화정책·여성인재 역량강화 등 호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글로벌 금융정보기관 블룸버그가 발표한 '양성평등지수'(GEI) 편입기업으로 5년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블룸버그는 여성 리더십 및 인재육성, 동일임금 및 성별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예방정책, 대외 브랜드 등 5개 부문 성과를 종합해 우수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유연근무제와 가족돌봄제도 등 가족친화정책 시행, 여성인재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직급별 여성 임직원 비율, 성희롱 예방정책 공개 등 항목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금융은 채용 다양성을 통한 계층 포용, 성별·역량 다양성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 구현에 초점을 맞춘 중장기 전략 'KB Diversity 2027'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


여성인재 역량강화를 위해선 그룹 여성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WE STAR'를 중심으로 KB국민은행 'KB WE 여성리더십 과정', KB증권 '여성팀장 Value-up 과정', KB손해보험 'KB 드림캠퍼스 과정' 등을 운영 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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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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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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