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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서울대총장, 농협은행 서울대지점서 고향사랑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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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31, 2023, 22:01:01

오 총장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되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30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농협은행 서울대지점을 찾아 강원 평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오 총장은 "평창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지역 농특산 답례품을 통해 우리 농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 총장은 2003년 한국과학문화재단 주관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자'로 선정된 바 있는 존경받는 물리학자입니다.

 


2019년부터 서울대 27대 총장으로 재직한 오 총장은 31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문화관에서 이임식을 갖고 4년 임기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연간 500만원 한도)하면 해당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서 납부할 수 있고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활용된다고 농협은행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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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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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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