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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DP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5년 연속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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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0, 2023, 11:02:49

CDP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 클럽’ 2년 연속 등극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부문 5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편입하는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2년 연속 등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CDP는 지속가능성 평가 중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리더십 A'를 받으며 2018년 '명예의 전당'에 편입된 이래, 2022 CDP 평가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5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현대건설은 DJSI 13년 연속 DJSI월드 편입,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CDP의 명예의 전당에도 연속 오르며 글로벌 건설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크게 인정받게 됐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탄소중립 비전 및 이행 전략을 담은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를 수립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해 선제적 탄소중립경영 전략을 적극 펼쳐온 성과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업확대, 친환경 기술 개발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OSC공법,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건설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시공, 구매, 물류 등 사업 전 과정에서도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시행 중입니다.

 

관계자는 "CDP 최고 영예인 5년 연속 명예의 전당 및 2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 선정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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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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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전용쌀 ‘일품진로쌀’ 첫 시험재배 완료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전용쌀 ‘일품진로쌀’ 첫 시험재배 완료

2025.11.04 15:14:2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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