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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올해 영화·방송 동시 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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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3, 2023, 08:02:4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13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올해 방송·영화 부문에서 동시에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만 1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콘텐트리중앙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250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21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KB증권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방송 부문은 재벌집 막내아들 흥행에도 불구하고 방영회차 감소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843억원을 기록했다”며 “영화 부문은 <아바타:물의 길> 흥행으로 직영관람객 311만명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10월, 11월 관객수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올해 콘텐트리중앙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6% 증가한 9815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동시방영 드라마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라인업을 보면 오리지널 드라마 작품은 줄어든 반면 캡티브 비중은 늘어났다”며 “영화 부문에서는 ATP와 CPP 인상이 지속되며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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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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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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