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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오프로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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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6, 2023, 10:03:50

리어 오버행 110 모델보다 확장..8인 탑승 가능
MHEV 기술 적용..가솔린-디젤 모델 2가지로 선봬
판매가, 가솔린 1억4217만원·디젤 1억3707만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랜드로버의 대표 오프로더 상품인 '올 뉴 디펜더' 모델 중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올 뉴 디펜더 130이 국내에 출시됩니다.

 

6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8인승 오프로더인 올 뉴 디펜더 130을 국내에 공식 선보입니다. 상품은 MHEV(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와 MHEV 디젤 엔진이 장착된 D300 X Dynamic HSE의 2가지로 구성됐습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올 뉴 디펜더 110와 휠베이스는 3022mm로 같지만 리어 오버행을 약 340㎜ 확장해 3열 시트에서 성인 3명이 앉아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3열 시트의 경우 1200㎜의 폭과 804㎜의 레그룸을 갖추고 있으며, 각진 실루엣과 랜드로버 고유의 스타디움 스타일로 디자인했습니다. 3열 시트가 펼쳐진 상태에도 389L의 러기지룸 공간을 제공하며 40:20:40 분할 폴딩이 가능해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적재공간은 최대 2291L로 늘어납니다.

 

최적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탑재됐습니다. 전 모델에 장착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지상고를 최대 430mm까지 높일 수 있으며, 물길을 건너는 '도강 기능'의 경우 최대 900mm까지 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도 함께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에 따라 차체의 반응을 예측해 롤링과 피칭을 제어토록 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안정적인 승차감을 위해 초당 500회 노면을 모니터링한 후 서스펜션을 컨트롤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정확한 속도 제어를 제공하는 2단 트랜스퍼 박스, 지형 및 노면 상태에 따라 주행 조건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까다로운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트랙션과 험로 탈출 성능을 발휘하는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등 최신 오프로드 기술도 기본 탑재됩니다.

 

파워트레인은 MHEV 기술이 적용된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P400 X Dynamic HSE에 탑재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및 48V 슈퍼차저, 저마찰 설계 등이 적용됐으며, 최고 출력 400PS, 56.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D300 X Dynamic HSE에 장착된 I6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6.3kg.m의 성능을 갖췄습니다.

 

운전자의 기능 컨트롤 편의를 돕고자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스크린과 12.3인치 크기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피비 프로(PIVI Pro)도 장착했습니다.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도 넣어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P400 X Dynamic HSE 모델 1억4217만원, D300 X Dynamic HSE 모델 1억3707만원입니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오리지널 디펜더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새롭게 거듭난 올 뉴 디펜더는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으로 모험가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오프로더"라며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어 가족 모두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하는 올 뉴 디펜더 130을 통해 랜드로버의 모험 정신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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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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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2025.06.26 10:24:2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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