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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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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0, 2023, 14:03:20

12월까지 한시판매하는 소득공제형 상품
납입금액 40% 최장 5년까지 소득공제 혜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0일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청년형 장기펀드) 4종을 올 연말까지 한시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입대상은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입니다.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에 대해선 나이 산정시 최장 6년까지 차감합니다.


우리은행은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과 장기투자라는 목적에 부합하면서 청년층의 다양한 투자성향을 고려해 ▲액티브형 ▲패시브형 ▲테마주(IT섹터) ▲주식·채권혼합형 등 4종의 전용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청년형 장기펀드 가입자는 모든 금융기관 합산 최대 6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입일로부터 최장 5년간 소득공제 받습니다. 가입일로부터 3년내 해지하면 소득공제 받은 금액은 소득세로 부과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 소비 흐름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펀드상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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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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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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