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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최장 50년 고정금리 ‘IBK특례보금자리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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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0, 2023, 14:03:39

은행에서 직접 대출 상담부터 실행까지 원스톱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7일부터 최장 50년 고정금리 상품인 'IBK특례보금자리론(t-보금자리론)'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t-방식)은 한국주택금융공사를 거치지 않고 은행에서 대출 상담·심사·약정·실행을 수행하는 유동화대출 상품입니다. 주택금융공사에서 심사하는 특례보금자리론(u-방식)보다 0.1%포인트(p) 감면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합니다.


IBK특례보금자리론 기본금리는 이날 기준 연 4.15∼4.45%(우대형 연 4.05∼4.35%)입니다. 신혼가구나 사회적배려층 등에 추가로 최대 0.8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소외계층 고객을 위해 주요 시중은행 중 최초로 영업점 창구에서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며 "금리상승기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마련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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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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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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