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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50명 규모’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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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3, 2023, 13:04:19

일반, 지역인재, 디지털·IT 총 3개부문
역량과 올바른 품성 겸비한 인재 선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총 250명 규모로 '2023 상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합니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일반(서울·경기·인천) ▲지역인재 ▲디지털·IT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집니다. 서류전형, 1차·2차 면접전형, 인성검사·최종면접전형으로 진행됩니다.


이중 지역인재 부문은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등 6개권역으로 세분화해 선발합니다. 해당지역 소재 고교나 대학 졸업자(예정)로 입행 후 해당지역 계속근무를 원칙으로 합니다.


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 채용인원은 총 210명입니다. 3번의 면접전형을 거쳐 직무역량뿐 아니라 금융인으로서 기본소양과 인성을 평가합니다.


디지털·IT 부문은 디지털 및 IT·정보보호 전략 수립, 디지털금융을 활용한 타업종과 제휴모델 기획이 주요직무로 총 40명을 선발합니다.


1차 면접과정에서 기초 코딩테스트를 실시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을 검증합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영업현장 업무 프로세스 이해를 위해 1년간 영업점 근무 후 디지털·IT 관련 부서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각 부문 지원서는 이달 17일까지 인터넷 접수한 뒤 전형에 돌입합니다. 신입행원 연수는 7~8월중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본격적인 채용절차에 앞서 오는 7일 오후 2시 소공로 본점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바른 품성을 가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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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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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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