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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60~75세 전용 암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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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13, 16:12:04

100세 보장 ‘The따뜻한실버암보험’..당뇨·고혈압 환자도 가입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이 70세 이상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노년층 전용 암보험을 출시한다. 고혈압, 당뇨병 환자도 무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화생명은 60세부터 75세의 당뇨, 고혈압 환자도 제한없이 가입 가능한 고령자 전용 암보험 ‘The따뜻한실버암보험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높은 암 진단자금과 최대 6.5%의 높은 보험료 할인으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갱신주기를 10년으로 최대화하고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부모님을 위한 자녀의 효()험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The따뜻한실버암보험은 주계약 2500만원 가입시, 고액암 5000만원, 일반암 2500만원, 유방암·대장암·전립선암 500만원, 소액암은 250만원의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특히 가입 후 경과기간에 따라 보험금을 50%로 축소 지급하는 기간이 1년으로, 타사 상품보다 1년이 짧다.

 

최대 6.5%까지 가능한 보험료 할인도 장점이다. 고혈압 및 당뇨가 없는 고객은 월 보험료의 5% 할인, 계약자가 자녀인 경우에는 추가로 1.5%를 할인해 준다.

 

암 진단자금과 별도로 사망보장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암 진단자금을 받은 후에도 암으로 사망하면 추가로 최대 5000만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는 면제되며, 보장은 갱신기간 종료시까지 동일하게 유지된다.

 

한화생명 김운환 상품개발실장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암을 60세 이상 고령층이 보험으로 준비하기 어려웠다“The따뜻한실버암보험은 고혈압, 당뇨가 있어도 가입이 가능해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좋다최적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The따뜻한실버암보험의 가입연령은 만 60~75세까지이며, 1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60세가 주계약 2500만원, 암사망특약 2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남성 73150, 여성 32850원이다.

 

"첨부파일:사본 -한화생명_The따뜻한실버암보험.jp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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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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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파운드리 비전 제시…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계획

삼성전자, 차세대 파운드리 비전 제시…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계획

2024.06.13 14: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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