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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The Han 소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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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13, 18:12:05

혁신실천 리더와 현장소통..직원들 의견 적극 수렴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박윤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비전센터에서 혁신실천 리더와의 현장 소통을 위한 ‘The Han 소리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Youngman Voice group’으로 구성된 ‘The Han 소리 현장의 한 소리, 한소리가 결국 의미 있는 더 한소리를 낸다는 뜻이다. 현장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월에 발족됐다.

 

이번 워크숍은 박윤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The Han 소리 멤버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워크숍 일정으로는 조별 분임 토의, 개선의견 우선 선정, 2014WAVE2 혁신활동 운영계획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화손해보험은 ‘The Han 소리를 통해 현장 실무자 중심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하의상달 의사소통 채널을 공식화했다. 또한 반기별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더 한소리 멤버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WAVE1 혁신활동을 통해 현장의 변화와 개선요청 사항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The Han 소리 멤버들이 보다 더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현장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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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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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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