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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현충일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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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2, 2023, 15:05:02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80여명 참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80여명은 위해봉안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 및 전시관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 등 2497위가 안치된 42번, 47번, 48번 묘역에서 헌화를 하고 잡초제거 및 비석을 닦는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임직원 가족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의미있었고, 아이에게도 봉사 경험과 더불어 역사에 대한 교육과 애국심을 알려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임직원 가족을 위해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지금까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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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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