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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 다문화 가족 행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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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4, 2023, 15:05:39

가족명랑운동회에 부시맨 브레드 350개 지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 가족 참여 행사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러브백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아웃백 천호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강동구 가족센터 주최로 열린 ‘제11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 돌아온! 가족명랑운동회’에 아웃백 시그니처 제품 ‘부시맨 브레드’ 350여개를 지원했습니다.

 

가족명랑운동회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행사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이 참여해 각종 스포츠 게임, 세계여행 체험, 어린이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즐기는 축제입니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다문화 가족과 비 다문화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아웃백 천호점은 앞서 지난해 1월에도 강동구청 주관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동참해 음식과 음료를 후원한 바 있습니다. 같은 해 7월에는 강동구 체육회 주관으로 3년 만에 재개된 ‘강동 그린웨이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부시맨 브레드를 나누며 지역 문화 행사를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조경옥 아웃백 천호점 점장은 "4년간 중단됐다가 실시되는 가족 단위 지역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웃백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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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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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2024.07.24 18:38: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소속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8월 정식출범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2014년 6월 옛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매각한 우리금융그룹은 10년만에 다시 증권업으로 진출하며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 합병안 및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증권사로 업무를 영위하기 위한 한국포스증권의 투자매매업 변경 예비인가와 투자중개업 추가등록, 우리금융지주의 합병증권사(우리투자증권) 자회사 편입 승인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5월말 시작된 우리금융그룹의 우리투자증권 출범 인가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금융당국은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실지조사를 거쳐 인가요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관련법령상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우리종금을 흡수합병해 출범하는 증권사 사명은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됩니다. 출범일은 8월1일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합병증권사 출범 10년내 업계 상위 10위권(톱10) 초대형 IB로 키워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재 자기자본이 1조1500억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18위 수준입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증권사 추가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초대형 IB'에 걸맞는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대형 IB가 되면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배 한도 내에서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IB 요건은 자기자본 4조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5개사가 지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 부활을 계기로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에 더욱 몰입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핵심계열사인 은행은 물론 증권-보험-카드 등으로 연결되는 수익구조 다변화는 우리금융의 오랜 바람이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비전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6월말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지분인수 관련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 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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