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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경기 의왕시 ‘인덕원퍼스비엘’ 등 264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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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27, 2023, 06:05:00

전국 6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5월 마지막 주(5월 29일~6월 4일)에는 전국에서 총 2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에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퍼스비엘’ 등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648가구(일반분양 1054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분양 예정단지를 광역시도별로 볼 경우 서울 2곳, 경기 1곳, 대구 1곳, 충남 1곳, 경남 1곳입니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의왕시 내손라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동, 총 2180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대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49~84㎡ 586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교통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진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하며, 추후 월곶판교선 청계역, 동탄인덕원선, GTX-C 인덕원역 등도 계획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 공원 및 여가시설 등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 가재울 아이파크’, 광주 동구 계림동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 2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DMC가재울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로 공급하는 주상복합 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아파트 전용 59㎡ 283가구 중 92가구가 나오며, 오피스텔은 전용 24~56㎡ 77실 중 69실이 공급됩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교육시설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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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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