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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실시간 해외골프 부킹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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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2, 2023, 11:06:29

AGL과 협업..전 세계 580개 골프장 예약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F몰은 골프 테크 기업 에이지엘(AGL)과 협업해 해외 골프여행 이용자를 위한 ‘실시간 해외골프 부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GL은 항공과 호텔 예약에 사용되던 GDS 시스템을 골프에 접목시킨 ‘TIGER GDS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약 서비스는 LF몰 내 항공권·호텔·여행 준비 등 여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예약’ 탭을 통해 골프장 티타임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추천 코스 제안을 비롯해 국가 및 지역으로 검색해 원하는 골프장의 실시간 티타임 확인과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태국의 '타이CC’,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 컨트리클럽(KLGCC)’ 등 골프장을 비롯해 베트남 빈펄 그룹이 운영하는 나트랑, 호이안 등 골프장의 티타임을 실시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오이타보스 듄즈 골프리조트’ 등 유럽 주요국가 골프장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 LF몰 라이브방송에서 장재근 프로와 함께 방송을 진행합니다. LF몰 해외골프 부킹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댓글 추첨을 통해 골프용품을 증정합니다. 또 LF몰 내 헤지스골프 등 총 20여개의 골프 브랜드 용품 260여종을 선보이는 기획전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LF몰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가진 이미지가 해외 골프와 잘 맞아 떨어져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제는 해외 골프 예약부터 관련용품 구매까지 LF몰 내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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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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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2025.09.10 11:06:0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력한 도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서 정예팀 대표 발언을 통해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SOTA(State Of The Art: 해당 분야에서 현재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수준)급 AI 모델 달성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로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1차 단계평가부터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올해 안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로 잠정 예정된 1차 단계평가는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 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을 진행합니다. SKT 정예팀은 단계평가가 계속될수록 단순 벤치마크 성능뿐만 아니라 실사용자 관점의 체감 성능이 중요해지고, AI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접근성 향상, 실질적 활용성이 주요해질 것으로 보고 입체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부터 한국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1000만 고객이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에이닷(A.)을 상용화하며 수렴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정예팀 참여사인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 설계부터 반도체,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최적화, 멀티모달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풀스택 역량을 통합적으로 발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연구진(김건희·윤성로·황승원·도재영 교수)과 KAIST 연구진(이기민 교수),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연구진(이강욱·Dimitris Papailiopoulos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한국어 처리 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다국어 지원과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차세대 AI 모델 개발입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맥락과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 구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유영상 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AI 생태계 전체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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