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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JLR’로 간판 교체…럭셔리 브랜드 정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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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5, 2023, 15:06:53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 공개..회사 비전 가속화 도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재규어랜드로버가 JLR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하우스 오브 브랜드 조직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 'JLR'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JLR에 따르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모호함을 없애고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각 브랜드 고유의 DNA를 강조함과 더불어 ‘모던 럭셔리의 자랑스러운 창조자‘라는 회사의 비전을 가속화하려는 목적입니다.

 

에드리안 마델 JLR CEO는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모던 럭셔리 공간에 대한 JLR의 원대한 포부를 완벽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JLR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를 맡고 있는 제리 맥거번 교수는 "이것은 진정한 모던 럭셔리 비즈니스가 되기 위한 '리이매진' 여정의 다음 장"이라며 "새로운 JLR 아이덴티티는 고객에게 명확성을 제공하고 4개의 독특한 영국 브랜드들을 통합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JLR의 방향성과 비전을 담아내고자 우아함, 모던함, 미래지향적인 본질에 중점을 뒀습니다. 하강하는 J 디자인은 우아함을 더하고, 엠블럼의 가벼워진 무게는 세련미와 모던함으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나타낸다고 JLR 측은 설명했습니다.

 

JLR 관계자는 "랜드로버 브랜드의 경우 차량,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리테일 사이트에 유지해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브랜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헤리티지 마크로 명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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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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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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