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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경기 광명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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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0, 2023, 13:06:51

대단지 조성..일반분양 425가구 공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경기 광명시 광명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동, 전용 39~113㎡, 총 1957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425가구가 나옵니다. 수요자 선택 폭을 넓히고자 전용 타입은 총 10개로 구성했습니다.

 

분양 측은 2만5000여가구 규모의 광명뉴타운 중심에 단지가 조성돼 교통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아이파크 만의 특화설계를 도입해 상품서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등 주요 생활 및 문화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공공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수도권 전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서남권을 비롯해 강남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여건도 갖췄습니다.

 

단지 반경 1km 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 등 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여건도 수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양천, 근린공원 등 녹지환경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단지 내부는 공원형 아파트를 포인트로 지상에 차가 없는 환경이 갖춰질 예정입니다. 포인트에 맞게 중앙 오픈스페이스를 중심으로 4개 테마로 구성된 정원이 조성됩니다. 주민운동시설 및 유아·어린이 놀이터, 단지 외곽 산책로 등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커뮤니티시설은 2개 층에 걸쳐 카페, 클럽하우스, 문화강좌실, 돌봄센터, 스터디존, 스포츠존 등 다채롭게 구성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정주여건과 미래가치 모두 우수하게 평가받는 광명뉴타운의 중심부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브랜드 대단지"라며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자신 있는 상품으로 설계해, 이곳을 광명뉴타운의 새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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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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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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