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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장마 온다’…삼성화재, ‘침수예방비상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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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1, 2023, 15:06:52

상습침수지역 등 전국 500여곳 리스트 최신화
둔치주차장 순찰활동 강화하고 위험 수시안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홍원학)는 21일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의 차량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예방비상팀'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부터 10년째 활동하고 있는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고객동의 아래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지난해 폭우와 태풍 등으로 큰 피해가 잇따랐던 만큼 비상팀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227곳, 둔치 주차장 281곳 등 전국 500여곳 이상의 침수예상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하고 협력업체별 순찰구역 연계도 마쳤습니다.


또 사전조처로 둔치주차장 순찰을 강화하고 콜센터에서는 수시로 위험상황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삼성화재 애니카 손해사정 관계자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다년간에 걸친 차량침수예방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침수피해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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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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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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