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그룹 사내 커뮤니케이션 조직 KBN센터가 '2023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에서 2개 부문 금상을 수상하면서 7년 연속 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국제 시상식입니다.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29개국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 혁신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품 800여편이 출품됐습니다.
KBN센터는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팀'과 '내부 커뮤니케이션 비디오 혁신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팀' 부문에서는 재택근무와 유연근무가 이뤄지는 '위드 코로나' 상황 속에서 기업 사정에 발맞춘 소통 콘텐츠와 맞춤형 플랫폼 운영 혁신이 인정받았습니다.
KBN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KT그룹 사내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물론 방송·온라인 콘텐츠, N스크린 플랫폼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내부 커뮤니케이션 비디오 혁신상' 부문에서는 고객발자기혁신 관련 내용을 담은 '당신의 Why? K-ViZERO 편'으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고객발자기혁신 스토리로 소독, 방역 서비스 'K-ViZERO'를 소개했습니다.
KBN센터는 긍정적인 사내 여론 형성과 '원팀' KT그룹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맞춤형 특화 콘텐츠를 집중 제작에 나서고 있습니다. KT그룹 임직원이 KBN 콘텐츠를 모니터링는 KBN 시청자위원회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KBN 채널'을 도입해 집에서도 TV를 통해 가족과 함께 언제든지 KBN 방송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N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6만 명 규모의 KT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KBN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KBN 소통 콘텐츠와 소통 플랫폼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90.3%, 86.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KBN센터 관계자는 "KT그룹 기업가치와 기업이미지 제고 우수사례를 적극 전파하고, 그룹 일체감 조성을 위한 양방향 소통도 지속 강화하는 등 진정한 KT그룹 소통 플랫폼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