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munication 통신

KT,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서 2개 부문 금상 수상

URL복사

Tuesday, June 27, 2023, 17:06:40

KT그룹 사내 방송 KBN…7년 연속 수상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팀, 내부 커뮤니케이션 비디오 혁신상 부문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그룹 사내 커뮤니케이션 조직 KBN센터가 '2023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에서 2개 부문 금상을 수상하면서 7년 연속 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국제 시상식입니다.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29개국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 혁신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품 800여편이 출품됐습니다.

 

KBN센터는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팀'과 '내부 커뮤니케이션 비디오 혁신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팀' 부문에서는 재택근무와 유연근무가 이뤄지는 '위드 코로나' 상황 속에서 기업 사정에 발맞춘 소통 콘텐츠와 맞춤형 플랫폼 운영 혁신이 인정받았습니다.  

 

KBN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KT그룹 사내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물론 방송·온라인 콘텐츠, N스크린 플랫폼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내부 커뮤니케이션 비디오 혁신상' 부문에서는 고객발자기혁신 관련 내용을 담은 '당신의 Why? K-ViZERO 편'으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고객발자기혁신 스토리로 소독, 방역 서비스 'K-ViZERO'를 소개했습니다. 

 

KBN센터는 긍정적인 사내 여론 형성과 '원팀' KT그룹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맞춤형 특화 콘텐츠를 집중 제작에 나서고 있습니다. KT그룹 임직원이 KBN 콘텐츠를 모니터링는 KBN 시청자위원회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KBN 채널'을 도입해 집에서도 TV를 통해 가족과 함께 언제든지 KBN 방송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N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6만 명 규모의 KT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KBN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KBN 소통 콘텐츠와 소통 플랫폼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90.3%, 86.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KBN센터 관계자는 "KT그룹 기업가치와 기업이미지 제고 우수사례를 적극 전파하고, 그룹 일체감 조성을 위한 양방향 소통도 지속 강화하는 등 진정한 KT그룹 소통 플랫폼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